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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무료 안심컨설팅 2022-09-22 13:52
【에코저널=시흥】한강유역환경청은 시흥·안산 및 인천지역 중소·영세 화학물질 취급업체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제도적·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무료 안심컨설팅을 실시한다.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이 21일, ‘2022년 안심컨설팅 자문단’에게 추진방향 등 운영계획(안)을 설명하고 있다.

안심컨설팅은 화학물질 반입·보관·사용·반출 등 전 과정에 대한 진단을 거쳐 해당 업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안을 제시, 이를 개선하도록 유도해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6년부터 작년까지 15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 대상업체 선정은 화학사고 이력 업체, 종업원 10인 이하의 영세업체 중 자율 신청을 받아, 화학사고에 취약한 60개 업체를 우선 선정해 무료로 컨설팅을 시행할 방침이다.

영세업체가 밀집된 도금·염색단지에 컨설팅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직접 신청·접수를 받고 당일 컨설팅을 실시, 취급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업체의 참여를 독려한다.

한국환경공단 화학시설 검사 담당자와 다년간의 취급시설 관리·경험이 있는 환경기술인으로 민간전문가 20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 여건을 최대한 고려하는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 진행 방법은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부 시설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화학물질 취급시설 세부 설치기준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정밀 안전진단 또는 대규모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국고 예산 지원을 포함한 다각적인 대책을 지원한다. 경영자·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화학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할 방침이다.

컨설팅 결과에 따른 제도이행 및 시설개선ㆍ보완 등이 필요한 기업은 시설개선 계획서 및 이행결과서 제출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21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흥비지니스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안심컨설팅 자문단 위촉식’.

시흥·안산 및 인천지역 소재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금년도 안심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영세사업장에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031-470-2484, 2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민간전문가 안심컨설팅 추진을 통해 부적합 시설의 자율개선을 유도해 기업 중심의 안전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속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예방 위주의 환경안전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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