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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니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지원 2019-11-19 11:02
【에코저널=성남】성남시가 주택 ‘미니 태양광 설치지원 사업’을 연중 펼친다.

19일 성남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에 265~650W급의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지난 2017년과 지난해 국·도·시비를 매칭 지원해오다 국·도비 지원이 지난 5월 중단 결정됨에 따라 성남시는 1억원의 자체 사업비를 확보했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이나, 단독주택 옥상·지붕·벽면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보급가격 49만~142만원인 미니 태양광의 가구당 지원금은 설치 용량에 따라 34만~88만원이다. 나머진 자부담이다.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성남시내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325W를 설치할 경우, 한 달 평균 7천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한 달 평균 전기 생산량으로 치면 34㎾로, 양문형 냉장고(900ℓ)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성남시내 공동·단독주택 소유주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입찰→일반공고 제2019-1541호)에 게시된 업체 중 한 곳을 선택·계약한 뒤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031-729-3283)로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와 올해 현재까지 공동·단독주택 157가구에 1억2000만원을 보조해 250~500W의 미니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다. 이들 가구가 생산한 전력은 연간 6만4056kWh다. 이는 나무 791그루를 심어 4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효과와 같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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