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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광산 시설노후화로 광물 생산량 저조 2018-10-07 09:27
정부·민간기업, 광물시장 선점 투자 대비해야

【에코저널=서울】북한의 광산은 전력, 운송 인프라 불량, 광산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생산능력 대비 실제 생산량은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해 광산장비 등 자재조달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속광, 비금속광, 석탄광 등 남한의 광물자원 매장량은 북한의 13.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광명갑 사진)이 광물자원공사가 제출한 남북한 광물자원 매장·개발 현황 자료를 분석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북한 주요광물자원 매장량은 금, 은, 동, 아연, 철 등 금속광 50억3524만톤, 인상흑연, 석회석, 고령토, 마그네사이트 등 비금속광 1062억730만톤, 무연탄, 갈탄 등 석탄광 205억톤 등 총 1317억4254만톤으로 보고됐다.

남한의 매장량은 금속광 1억2690만톤, 비금속광 162억4250만톤, 석탄광 13억3100만톤 등 총 177억40만톤 수준으로 북한 매장량의 13.4%에 수준에 그치고 있다.

생산량은 북한이 자체적으로 광물자원 생산통계를 발표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지질조사소(USGS)보고에 의하면 북한은 에너지광물인 석탄의 생산량이 가장 높고 금속으로는 철, 연, 아연, 동 비금속은 마그네사이트 등이 개발되고 있다. 총 생산량은 4728만톤으로 추정된다. 남한의 경유는 1억1054만톤이 생산된다.

백재현 의원은 “북한의 광물자원 관련 외국기업 투자계약 등을 분석해보면 전문가들은 아직 자원개발이 미미한 상태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본격적인 남북경협 재개에 대비해 북한 광물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의 기반환경 조성노력과 민간기업 투자가 준비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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