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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 최신 버전 온라인 배포 2018-07-09 08:23
【에코저널=대전】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온라인 사이트(caris.me.go.kr)를 통해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이하 CARIS) 2018’ 최신 버전을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처음 선보인 CARIS(Chemical Accident Response Information System)는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테러 발생 시 화학물질 정보, 피해예측지역 등의 자료를 사고대응기관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방재작업 및 주민대피 범위 설정 등 사고대응 기관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CARIS는 소방, 군, 경찰, 지자체 등 사고대응기관에 한해 기관이 직접 회원가입하고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사용 승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비공개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일반인의 이용은 제한되고 있다.

CARIS 2018은 기존 CARIS 2012 비교하면, 화학사고 발생 초기 피해영향범위의 신뢰도를 향상했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확충했다.

2012년 당시 도입됐던 민간기업의 지도를 국토교통부의 위성지도로 새로 바꾸면서 선명도가 높아졌다. 위성지도의 최신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화학사고 현장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성, 포화증기압, 연소열 등의 물리화학적 특성 값이 매겨져 피해모델링을 구축할 수 있는 화학물질 정보도 기존 1,600종에서 2,100종으로 늘렸다.

사고·화재·해양대응 등 일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화학물질도 기존 5883종에서 2만5000종으로 늘어났다.

이외에도 방재물품 취급·판매 업체, 지정폐기물 운반·처리업체 등 화학물질 취급업체 수도 기존 7715개에서 24만 개로 크게 늘어났다.

화학물질안전원 이율범 사고대응총괄과장은 “CARIS 2018을 통해 사고대응기관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고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학물질안전원은 7월 23일 인천광역시 인천상공회의소, 24일 대전광역시 대전통계교육원, 25일 대구광역시 대구상공회의소, 26일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 등에서 CARIS 사용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모계옥 기자 mgo@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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