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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시스템(주),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 2018-05-14 18:46
【에코저널=서울】탈취관련 환경업체인 한국환경시스템(주)이 오는 16일 ‘제 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통합형 악취처리장치인 ‘UHD SCRUBBER'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다.

한국환경시스템이 수상하는 기술은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처와 공동개발했다. 지난해 말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3번째 상을 받게 된다. 산업-환경-발명 분야에서 고루 상을 받게 되어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셈이다.

앞서 올해 초에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공동기술개발 우수제품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자료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 기술은 한국환경공단과의 공동개발 과정에서 3차례 측정 평균 99.97%라는 압도적인 악취 저감효율을 달성해 일찌감치 대량 수상이 예견됐다.

한국환경공단과 무려 3건의 공동특허에다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성과공유 과제로 확인받았다. 향후 고질적인 악취민원에 시달리는 많은 환경시설에서 설치돼 국민생활 수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산화, 세정과 흡착 방식의 하이브리드형 탈취기술로 기존 시설의 개선사업에도 부분 적용이 가능하며 1단계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해 후단 공정의 부하를 최소화하고, 운영유지 부담을 대폭 줄인 것이 큰 특징이다.

한국환경시스템 박재갑 대표는 “악취로 인한 착시효과 탓에 냄새속 세균, 바이러스, 발암물질 등 사람에 위해가 되는 요소들이 상대적으로 묻혀 있다”며 “살균소독을 병행하는 UHD SCRUBBER로 국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공공환경기초시설의 66%가 악취방지법 기준을 초과하는 사실이 밝혀지고, 세균성 악취로 인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사실 등 악취로 인한 피해가 알려져 이 기술의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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