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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치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탄생 2018-05-14 09:42
【에코저널=서울】비영리 환경공익법인인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는 5월 15일 오전 10시,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의 군자차량검수사무동 옥상(5층)에서 ‘삼성전자 임직원이 후원하는 태양광 나눔발전소(495kW)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평화 주관, 삼성전자(주)·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서울특별시·서울교통공사 협력으로 진행된다. 민관 협치로 탄생시킨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모든 협치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나눔발전소를 상징하는 ‘나눔나무 완성하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발전소 운영기관인 에너지평화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강서구 18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의 ‘기부 약정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발전소는 총 3기 495kW급 태양광발전소로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87.04kW, 2877㎡), 군자차량기지(310.04kW, 5537㎡), 신정차량기지(97.92kW, 2508㎡) 3개소에 분산 설치됐다. 발전소 부지발굴부터 준공 과정은 2016년 6월∼2018년 5월까지로 약 2년이 소요됐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주)가 2016년 2월, 서울특별시로부터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 위촉되면서 에너지관련 환경공익사업에 기여하고자 고민하던 중 ‘에너지평화의 나눔발전소’ 사업에 참여를 결정하면서 물꼬를 텄다. 이후 삼성전자(주)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해당 사업을 지정기탁했고, 에너지평화는 2016년 6월부터 사업 수행을 위해 발전소 부지 조사 및 발굴 작업을 시작했다. 사업기간 중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발전소 부지발굴 작업은 2017년 서울교통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력을 얻었고, 이후 발전소 설치를 위한 각종 절차를 거쳐 오늘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총 495kW급의 나눔발전소는 연간 632MWh의 햇빛전력을 생산해 296ton의 탄소저감으로 10만 그루의 소나무 식재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햇빛 전력 판매 순익으로 연간 5천만원씩 20년간 10억원 규모로 서울지역 내 에너지빈곤층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약 8천 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평화 관계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성금을 뿌리삼고, 서울특별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줄기삼아, 환경과 복지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커다란 공익나무를 심었다”며 “건강한 나무들이 모여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내듯 우리의 나눔발전소 역시 더 깨끗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한 구성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탄생한 나눔발전소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성금으로 지어진 총 495kW급 태양광 발전소”라며 “민관 협치형 친환경 발전소, 복지와 사랑의 발전소 그리고 2030년까지의 전세계 공동 추진 목표인 UN SDGS에서 추구하는 내용과 형식을 두루 갖춘 글로벌 가치 실현형 발전소. 혁신적인 사회공헌사업의 모델이 되는 발전소 등은 오늘의 나눔발전소를 정의할 수 있는 표현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부터 16기 4976kW급 나눔발전소 설치 ‧ 운영사업을 진행해 온 에너지평화는 금번 추가적인 발전소 탄생으로 총 19기 5471kW급 나눔발전소를 운영하게 됐다. 에너지평화가 지금까지(2009~2017년) 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조성한 나눔기금은 총 22억원으로 지원대상은 국내·외 취약계층 1만5000여명에 달한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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