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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반 환경정보인프라 구축해야 2018-04-05 10:22
물·대기 등 통합관리·토탈 솔루션 제공 기반


【에코저널=서울】부산카톨릭대학교 김좌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환경정보인프라 구축은 물과 대기 등 통합관리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배출시설에 대한 사전·사후관리는 물론 환경정보에 대한 맞춤형 국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측정을 기반으로 한 환경산업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 형성에 있어 핵심적 역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좌관 교수는 건국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조천 교수)이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3층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환경산업의 발전전략’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환경부 안병옥 차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과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조발제 및 패널 토론 △전문가 특강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 개발 성과 발표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 개발 성과물 전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윤화 전 기상청장과 조용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의 개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한 환경산업의 발전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조천 교수는 “환경산업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이라는 인류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초미세먼지 등 국산 환경측정기기와 센서에 대한 대규모 전시시연을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건국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2014년 12월 발촉한 이후 오염배출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체계적 관리를 실현할 수 있는 연속측정분석기(NDIR, 2D-HPIC, UV-DOAS, TDLS)와 극성 복합유해물질에 적용이 가능한 수분제거장치(Desolvator)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목표성분은 통과하고 수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전 세계적 관건인데, 건국대 연구팀은 수분제거장치를 성공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미국, 일본 등의 특허를 보유하게 되었고 향후 선진국보다 선도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적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

건국대 그린패트롤 사업단은 환경오염 사고의 신속 대응 등 핵심적인 환경센싱 기술의 세계 최고수준 제고와 환경기기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 4월까지 총 7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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