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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킨텍스서 개막 2017-09-19 15:09
6개 은행,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 확대 협약

【에코저널=고양】‘친환경 미래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와 체험의 장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19일 개막, 오는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발표·체험 ▲수출계약 상담 ▲사업경험 공유 및 채용 상담의 장으로 활용한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신재생협회 윤동준 회장, 엘지(LG)전자 이상봉 사장, 두산퓨얼셀 신미남 대표, 삼성전자 박재순 부사장,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 서울와이더블류씨에이(YWCA) 조종남 회장, 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호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며, 에너지 전환을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활용하면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효율화시키고 다양한 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어 “정부는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새로운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식 직후, 에너지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해 신한·우리·국민·하나·기업은행 및 농협 등 6개 은행이 이인호 차관 임석 하에 친환경 미래에너지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투자자금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개 은행이 동시에 ’에너지신산업 협약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자원(DR) 시장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하려는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장비,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시설·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보증한도 확대와 금리 우대를 통해 금융비용 절감의 혜택을 받아 에너지신산업 투자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문재인 정부 에너지분야 주요 국정과제인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을 주제로 4일간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우선,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신제품 발표회’(Launching Show)를 개최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중소기업 250개사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별한 20개국 100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사업교류 오찬,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등 계약과 수주 등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박람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에너지기업 채용박람회’를 열고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하기 원하는 인재상과 취업노하우를 소개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일대일 상담(멘토링서비스)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신산업 세미나’는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시장개척 노하우, 해외진출 사례 등을 발표하고, 기업들간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

원전 축소와 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서는 독일의 에너지정책방향, 영국 신재생에너지 확산전략 등 해외 정책을 소개하고, 신재생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 3020 포럼, 공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클린에너지·스마트시스템 확산방안 등을 논의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의 장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전시된 전기차를 직접 충전해볼 수 있고,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2인승 전기차(르노삼성 트위지)를 타고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매드맥스, 백 투더 퓨처, 아이언맨 등) 속 에너지기술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영화 속 에너지과학 토크콘서트’와 미래에너지사회를 주제로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중소기업 대표의 교양강연도 진행한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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