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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용 LED등 해외시장 진출 산·학·연 협력 2017-09-08 15:12

【에코저널=강릉】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부경대학교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영문)와 공동으로 지난 7일 해양수산용 LED 집어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LED 관련업체가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양수산용 LED 집어등의 연구동향 ▲해외 인증 절차를 소개하고, LED 집어등 성능 개선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어업활동에 필요한 집어등(集魚燈) 빛의 파장에 대한 어류의 반응, 수중에 들어간 빛의 분포 및 감쇄 정도 등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꽁치봉수망어업에 사용할 수 있는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 집어등을 개발할 수 있었고, 기존 백열등이나 할로겐 집어등에 비해 약 50% 이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졌다.

최근 업계에서는 2017년 전반기에 꽁치봉수망용 LED 집어등을 국내 어선(400~500톤급) 5척, 대만 어선(1,000~1,500톤급) 15척에 설치해 7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시작했다.

이채성 동해수산연구소장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인 LED 집어등의 보급 활성화로 어업활동에 있어 유류비 절감을 통한 경영수지가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보급을 위한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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