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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2017-04-14 21:52

【에코저널=고흥】고흥군이 올해 전력소비량이 많은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고흥 공공하수처리장 내에 6억4천만원(국비 3억2천만원)을 투입해 200㎾급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에너지자립화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고흥군은 올해 4월에 사업을 착공, 오는 6월경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연간 4천여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약 40% 이상의 에너지 자립화가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마무리되면 연간 약 122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며 “나무 식재 없이도 소나무 1만 그루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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