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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대청봉 등 고지대 탐방로 개방 2020-05-20 13:26
【에코저널=속초】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5월 26일부터 대청봉 정상을 오르는 오색~대청(5km) 구간 등 고지대 탐방로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 대청봉 일원.(사진제공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 구간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과 동식물 자원의 번식을 위한 휴식기간 제공 등의 목적으로 매년 통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속초, 고성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및 올해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전망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보름 연장한 5월 말일까지 통제할 계획이었다.

▲설악산 소청대피소에서 본 봉정암(용아장성).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현재 고지대 일원의 수목생장 상태와 향후 강수예보 등 기상전망을 고려해 산불발생 위험이 낮아질 것으로 판단, 전 직원이 탐방로 전체 구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후 5월 26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다중이 밀집하고 휴식을 취하는 대피소는 매점, 화장실, 취사장만 이용이 가능하고 당분간 숙박은 할 수 없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향후 코로나19 관련 정부대응 및 지침에 따라 대피소 개방여부가 결정되면 국립공원 누리집과 언론보도를 통해 대국민 홍보할 계획이다.

▲설악산 서북주능에서 본 공룡능선.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재난안전과장은 “설악산 고지대 탐방로는 아직까지 산불위험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산불예방에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며 “아직까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에 있는 만큼 국립공원 산행 시에도 다른 사람과의 2m 이상 탐방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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