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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동백나무 활용, 산촌 활성화 모색 2020-05-15 17:05
【에코저널=완도】전남 완도군 ‘삼두리마을’에 자생하는 동백나무를 활용, 산촌지역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14∼15일 자생 동백나무 군락을 보유하고 있는 삼두리마을에서 전남대학교,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군 관계자와 함께 ‘지역 산림특화자원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와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했다.


최근 지역별 특화 산림자원의 잠재적 활용가치 창출로 산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그 연구의 일환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의 잠재자원 발굴 및 활용을 통한 산촌활성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완도 지역의 특화 자생수종인 ‘동백나무’를 활용한 융복합 산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이와 관련한 지역 주민의 역할과 관련 연구기관 및 지자체의 지원 등이 논의됐다.

고령화되고 있는 산촌의 여건상 주민 주도의 산촌 활성화에 대한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들이 논의됐으며, 이와 관련한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방분권과 관련하여 향후 지자체 주도의 농촌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지역개발사업에 산촌 지역이 배제되지 않고 투자될 수 있도록 지자체 관계자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산림특화자원 기반의 산림관광은 국민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목표뿐만 아니라 산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주민 참여 기반의 민간주도 운영방식이 더욱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부 박현 부장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는 관광, 치유, 바이오산업을 융·복합 형태로 발전시켜 나가는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 간담회와 전문가 토론회를 계기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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