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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폐사체 9개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2020-03-26 21:09
【에코저널=화천·연천·파주】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25일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및 중면, 파주시 군내면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8개체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서 발견된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6일 야생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 그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 172건, 화천군 171건, 파주시 82건, 철원군 23건, 총 448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2020년 3월 26일 기준)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발생지역의 수색팀 인력을 보강, 폐사체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며 “주민분들은 폐사체 발견 시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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