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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연천·파주서 야생멧돼지 9개체 ASF 확진 2020-03-24 21:34
【에코저널=화천·연천·파주】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20일~23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및 왕징면,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8개체와 3월 23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서 포획틀에 잡힌 야생멧돼지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4일 야생멧돼지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한 뒤 그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68건, 연천군 160건, 파주시 79건, 철원군 23건, 총 430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2020년 3월 24일 기준)

국립환경과학원은 관계자는 “이번에 확진된 지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가 더 나올 수 있는 지역”이라며 “포획틀과 트랩 설치를 확대하고, 철저한 수색을 통해 감염멧돼지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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