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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화분나누기 행복더하기’ 성료 2019-12-02 14:43
【에코저널=서울】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화분나누기 행복더하기’ 사업의 금년도 화분 무료 분양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화분나누기 행복더하기’ 시범사업은 서울시 성북구와 도봉구를 대상으로 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수거하면서 시작된다. 빈 화분에 식물을 보완 식재해 해당 지역구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에 분양, 이웃사랑의 실천과 도시녹화에 관한 관심을 촉진하고자 올해 첫 실시됐다.


화분 무료 분양에 앞서 환실련은 10월부터 성북구 및 도봉구 등지 아파트 단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화분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 중순부터는 원예 전문가와 시민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보완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보완된 화분은 11월 마지막 주부터 명성노인복지센터, 도봉장애인보호작업시설, 사회복지법인우리누리, 정릉지역아동센터 등 25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에 무료로 전달됐다.

이번에 무료 분양된 화분은 유칼립투스종(種) 200여개다. 유칼립투스는 실내공기 정화 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비염 및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항바이러스와 향염 작용을 통해 감기나 인두염 회복에서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환실련 김지형 간사는 “바쁜 현대 도시 속에서 식물의 의미는 위안의 존재 그 이상”이라며 “금년도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실련은 화분 분양 시 기관에 방문한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는 안내대를 설치해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있다. 식재된 묘종의 양육법이 적힌 푯말, 원예 용품, 친환경 재질의 작은 화분도 전하면서 가드닝에 관한 관심과 애정 역시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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