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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2018-08-06 10:27

【에코저널=가평】가평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하반기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상면·조종면을 1권역으로, 가평읍·북면을 2권역으로, 설악면·청평면을 3권역으로 나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와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피해고사목과 기타 고사목 등 총 465본에 대해 벌채 후 파쇄, 그물망 처리 및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

방제사업은 8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명령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9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림병해충 발생관리 및 방제사업을 점검한다.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이 관내 전역을 수시 예찰함과 동시에 산림병해충에 대한 긴급방제 역할도 수행키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우리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의 아름다운 숲과 경관보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병해충 의심목 발견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 4월 소나무 재선충병 및 고사목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임차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앞서 3월에는 소나무 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잣나무 및 소나무 고사목 1천여 본을 대상으로 벌채·수집·파쇄 작업을 완료하고, 피해목 주변 97ha에 대해서는 나무주사 등 방제활동도 실시했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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