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즐겨찾기추가
   
  
 
 
 
 
 
 
 
 
 
 
 
기사검색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자생식물 씨앗·꽃가루 2018-06-05 13:21
【에코저널=봉하】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수목원내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백두대간 자생 씨앗의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도개미자리 씨앗.

국립백두대간수목에서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인식,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식물들의 씨앗을 수집해 시드볼트에 저장하고 있다. 이를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촬영해 모니터링 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축적된 데이터 중 일부인 32점을 사진으로 출력해 전시한다.

▲산박하 꽃가루.

SEM으로 촬영된 기본 흑백 사진에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씨앗이 발아되면 피우는 꽃잎 또는 꽃받침의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이를 통해 과학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한국 특산식물인 오동나무와 세뿔투구꽃, 매미꽃, 희귀식물인 꼬리진달래와 미치광이풀, 낙지다리, 그리고 백두산과 같은 한반도 북부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나도개미자리의 씨앗도 볼 수 있다.

▲금낭화 꽃가루.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모양과 특징을 가진 씨앗과 꽃가루 확대 사진을 통해 자연의 다양성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면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씨앗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에코저널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목록]  [인쇄]  [메일로 보내기]  [오탈자 신고]  [글자크기 ] [저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