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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 개최 2018-04-16 09:36
【에코저널=서울】국립수목원은 국립수목원에서 제작·소장중인 세밀화 작품 중 우리 산에서 자라는 야생식물 세밀화 30점과 교육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세밀화 및 펜화 작품 30점을 선별해 ‘2018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식물세밀화 전시회는 4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숲과 김해 진영대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공·사립수목원(8개소)화 초·중·고교(12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올해 3월말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에 대한 전시 수요를 조사한 뒤 신청한 61개 기관 중 전시요청 기간, 지역 등을 고려해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은 4000여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자원으로서 경제, 문화, 휴양, 예술의 콘텐츠로 그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립수목원은 자연(식물)과 예술의 만남인 ‘식물 세밀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콘텐츠의 한 분야인 ‘세밀화’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을 포함시킴으로서, 학생들이 우리 식물에 대한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공·사립수목원 전시회에서는 ‘갈퀴아재비’, ‘홍도서덜취’, ‘철쭉’ 등 우리 산에서 만나는 자생식물 채색세밀화 30점과, 학교에서의 전시회에서는 ‘다도해비비추’ 등 채색세밀화 20점과 ‘산겨릅나무’, ‘사위질빵’ 등 펜화 10점을 전시, 세밀화로 정교하게 표현한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은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앞으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라며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식물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보다 정확하게 우리나라의 식물을 인식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야생화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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