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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노후간판 에너지절약형 LED 교체 2018-04-15 14:25
【에코저널=서울】4년 만에 하수관로 매설공사가 마무리된 서울시 ‘방배로’ 구간과 15년 만에 양재역 사거리 동서방향 횡단보도가 개통된 인근 ‘양재 말죽거리’ 일대의 간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서울 서초구는 ‘방배로’ 구간과 ‘양재 말죽거리’ 일대를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무분별하게 난립한 돌출간판, 안전에 우려가 있는 노후간판 등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새로 단장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올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방배동 함지박사거리부터 이수교차로까지 이르는 방배로 양방향 630m의 150개 점포와 양재역 인근 이면도로인 남부순환로356길, 강남대로30길, 강남대로34길 일부 양방향 600m의 100개 점포 등 총 250개 점포다.

서초구는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점포당 1개 간판에 최대 250만원의 간판개선비용을 지원하며 추가 비용 발생 시 점포주가 부담한다.

건물주·점포주·주민대표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가 이번 사업을 주관하며, 사업 시작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결정, 사업자 선정, 간판설치 및 대상 지역의 사후관리까지 맡게 된다.

이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일률적인 간판개선이 아닌 점포의 차별화된 특색과 거리마다 개성이 최대한 반영된 맞춤형 간판이 디자인될 수 있다.

서초구는 친환경 LED 간판 교체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향상해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산뜻하고 쾌적한 거리는 주민의 행복도를 높여 거리 전반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품격 있는 거리 '클린 서초'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2009년부터 지난 8년간 동작대로 가구특화거리 등 주요 18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3037개의 간판을 정비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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