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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따오기 모니터링 자원봉사자 모집 2018-03-12 15:28
【에코저널=창녕】창녕군은 올해 상반기 예정인 따오기 야생 방사에 맞춰 따오기 모니터링을 위한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따오기 모니터링 자원봉사는 따오기 야생 방사 후 창녕군에서 관찰된 따오기의 위치, 개체 수, 행동 등 모든 정보를 따오기복원센터로 전달하고 월 1∼2회 우포늪 또는 창녕군 관내 생태 습지 조성지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는 3월 16일까지 창녕군민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모니터링에 투입할 방침이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따오기를 비롯한 전반적인 조류 생태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원봉사자 모니터링 성과 거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창녕군은 따오기 방사 이후에 안정적인 먹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4개 읍·면 21개 농가의 신청을 받아 31필지 약 5.6㏊의 생태습지(논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습지는 사유지를 따오기가 섭취하는 먹이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개용수 공급과 정지(로타리)작업을 통해 365일 물이 고여 있는 얕은 논습지를 조성하고 정기적으로 논두렁 등을 예초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은 2015년부터 우포늪 주변 환경부 소유의 국유지 16㏊를 따오기 서식지(논습지)로 조성한 바 있다. 생태습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따오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철새가 서식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등 따오기 첫 야생 방사를 앞두고 서식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국가와 지자체가 전문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도움 없이 공동노력을 기울인 결과, 300여 개체의 따오기를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며 “따오기 복원사업의 최종 목표인 따오기 자연안착을 성공적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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