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년 09월 25일  화요일
   즐겨찾기추가
   
  
 
 
 
 
 
 
 
 
 
 
 
기사검색
  

 
서초구, ‘꽃초롱 자연학습장’ 개장 2018-03-11 12:01

【에코저널=서울】서울 서초구는 도심 속 아이들(연간 1600명)이 모종 심기, 농작물 수확 등 꼬마농부 체험을 수 있는 ‘꽃초롱 자연학습장’을 개장하고, 오는 12일부터 5일간 체험 희망자 모집한다.

서초구가 9년째 운영해 온 '꽃초롱 자연학습장'(내곡동 안골마을 소재)은 총 3342㎡ 규모로 친환경 농산물 체험장, 영농교육장, 꽃동산, 전통농기구 체험장 등을 갖췄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 원예 전문강사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봄철 씨감자 및 채소 모종 심기 ▲여름철 채소 심기 및 수확하기 ▲가을철 김장 배추 관찰 및 수확하기 등 계절별로 특색 있게 진행된다.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서초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와 함께 채소 도장 만들기, 컬러푸드 퀴즈 맞히기, 과일 꼬치, 농작물 목걸이 만들기 등의 놀이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낯설었던 채소들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다.

서초구는 올해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뿐 아니라 개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부모, 자녀, 이웃 등 어린이를 동반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도 주민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자와 상토, 모종과 씨앗 등을 모두 포함해 1세트당 3만6천 원 상당의 상자텃밭을 7천원대(원가의 20%)로 구매 가능하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상자텃밭은 총 1만2천 세트 규모로 오는 19일부터 5일간 선착순으로 개인은 최대 6세트, 기관 및 단체는 최대 2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가까이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 수확의 기쁨 등 정서적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에코저널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목록]  [인쇄]  [메일로 보내기]  [오탈자 신고]  [글자크기 ] [저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