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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산불방지 종합상황실 운영 2018-02-06 19:13
【에코저널=양평】양평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체제로 들어갔다.

양평군은 올해 산불 전문진화 대원 20명과 읍·면 산불감시원 63명 등 모두 83명을 선발, 12개 읍·면에 배치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봄철(2월 1일~5월 15일)과 가을철(11월 1일~12월 15일)의 산불조심 강조기간동안 산불방지 계도·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 산불진화·뒷불감시 및 장비 유지관리, 산림병해충 예찰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등을 추진한다.

양평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위험요인이 산재하며 용문산 등 군내 주요 관광지의 입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장애인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는 물론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양평에서 개최되며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서 그 어느 해보다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평군은 영농기 논ㆍ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성묘객 등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산불예방과 감시를 위해 산림공무원 및 본청, 읍·면 공무원 800명의 인원을 활용해 계도와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양평군 자체에서 임대한 산불헬기가 산불 현장에 10분 이내에 도착하는 골든 타임제 정착을 위한 산불진화 체계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을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림과 연접한 전원주택 및 산촌 농가를 대상으로 인화물질 및 화목보일러 등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 차단하는 등 가옥으로부터의 산불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논과 밭두렁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며 “청계산과 용문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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