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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방풍’, 강릉시 새로운 소득작물 부상 2017-04-19 13:26

【에코저널=강릉】중풍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갯방풍(사진)’은 ‘해방풍(海防風)’, ‘빈방풍(浜防風)’으로도 불리는데, 강릉시의 소득작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강릉 바닷가 모래사장에 자생하고 있는 갯방풍을 해안개발과 주변 환경 변화로부터 훼손되는 자생지를 복원해왔다. 소득 작목화하기 위해 실증시험포장에 채종포와 시험포를 조성해 비가림하우스 관비재배, 노지재배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갯방풍 종묘 100만주, 시설하우스 0.5ha를 지원해 관내 50여 농가에서 노지재배와 비가림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다.

해안가와 멀리 떨어진 내륙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해 농가들의 짭짤한 소득원이 되고 있다. 웰빙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이 건강을 고려해 기능성 채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위해 ‘갯방풍 연화재배 기술’이라는 새로운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3월 25일경부터 갯방풍이 첫 생산·출하돼 1kg에 1만1천∼1만5천선에서 직거래 및 마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박동균 소장은 “각종 시험·연구로 갯방풍의 연중 생산이 가능토록 개발하려 한다”면서 “전국 제일의 개드릅과 함께 갯방풍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유통망을 넓혀나가 또 하나의 강릉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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