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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불투명봉투’ 사용 재활용품 배출 금지 2020-05-11 17:14
【에코저널=인천】인천 서구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 및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내달부터 재활용품 배출 시 마대나 불투명봉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마대 또는 불투명 봉투(검정비닐)를 사용할 경우엔 내부가 보이지 않아 봉투 내부의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이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봉투가 불투명한 점을 악용한 쓰레기 무단투기가 지속해서 발생해 깨끗하게 분리 수거된 자원들까지 오염 시켜 쓰레기로 소각 및 매립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재활용품 배출 시 무색 투명봉투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기간에는 적발 시 계도 스티커를 부착하고 수거를 지연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또는 음식물과 혼합배출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서구는 내달부터 마대 또는 불투명봉투에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경우 수거를 중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민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무색 투명봉투 사용에서도 별도로 무색 투명비닐을 구매할 필요 없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재활용전용 봉투'를 무료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도시개발 및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역동적인 도시로 재활용품 배출량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배출된 재활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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