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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폐기물처리시스템 ‘두 마리 토끼 잡아’ 2018-07-26 14:38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보수…매립량 줄이고 자원순환 향상


【에코저널=가평】가평군이 생활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공사를 통해 버려지는 폐기물의 자원순환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배출 폐기물의 매립을 감소시키는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뒀다.

가평군자원순환센터(가평읍 상색리) 내 가평군생활폐기물처리시설 대보수공사가 완료돼 이달 12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가평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해 만든 비료.

가평군은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2년 7월부터 6년째 가동하고 있는 연료화시설의 파·분쇄기, 선별기 등을 새롭게 교체하거나, 일부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쓰레기를 자원화해 만든 시멘트 소성로 보조연료.

이번에 가평군생활폐기물처리시설 대보수가 완료됨에 따라 그간 파·분쇄 공정을 통해 연료화되지 못하고 매립됐던 매트리스, 폐섬유, 천막, 밧줄, 현수막 등의 폐기물이 연료화가 가능하게 됐다. 50mm 이하로 잘게 분쇄된 가평군 폐기물 순환연료는 시멘트 회사 소성로 보조연료로 공급된다.

▲음식물쓰레기.

가평군 유양덕 환경과장은 “그간 가평군에서는 폐기물처리 난제 해소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반입 물량확보,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 음폐수처리 환경공공기술개발, 음식물자원화시설 퇴비 생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폐기물처리의 선순환 시스템마련을 위한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김성기 가평군수의 특별지시로 추진됐다. 오는 2022년 가평군 매립종료 대책 및 쓰레기 순환시스템을 마련을 위한 김 군수 구상의 하나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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