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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재활용폐기물 수거대책반 ‘가동’ 2018-04-23 14:45

【에코저널=안산】안산시는 공동주택과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간 계약된 폐플라스틱 수거 포기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재활폐기물 수거대책반’을 가동했다.

이날 이진수 안산시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한 대책반 관계자들은 관내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 현장 및 재활용 처리업체 운영현황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일원의 수거 업체들이 폐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등의 수거거부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지속하고 정부의 대응책이 준비되고 있으나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정확한 실태 파악과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안산시는 수년 전부터 폐비닐, 폐스티로폼, 폐잡병 등을 시에서 일괄 수거 처리해 초기 파동에서 제외됐다. 최근 폐플라스틱 품목으로까지 파동이 번져 기존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선제 대처로 수도권의 많은 자치단체에서와 같은 혼란 없이 안정적인 청소행정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수거대책반은 주택가 및 각종 사업장에서 배출돼 무분별하게 방치된 생활 주변의 오염과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폐형광등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수거 체험을 진행하고 폐형광등의 수거, 운반체계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도 했다.

이진수 안산시 부시장은 “폐플라스틱 배출 시 오염·이물질 혼입 배출 방지와 철저한 분리배출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펼쳐 숲의 도시, 관광도시 이미지에 맞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계옥 기자 mgo@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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