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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귀포시, 업무협약 2017-12-21 13:02
【에코저널=제주】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1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와 보증금이 포함된 소주병, 맥주병, 음료수병 등 빈용기의 효율적인 반환 및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업무협약식(사진)에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심무경 이사장과 이상순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간 편의점, 슈퍼 등 판매처의 보관공간 부족과 1일 1인당 30병 이내로 수거되면서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서귀포시대정읍 동일1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표선리, 중문동 등 재활용 도움센터 4곳에서 빈용기를 1인당 빈병 개수에 제한 없이 반환받는 즉시 보증금을 환불해 주는 ‘빈용기 반환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서귀포시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관내 전지역에서 발생하는 소주병, 맥주병, 음료수병 등의 빈용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의 빈용기 반환 불편을 해소하고, 빈용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에도 기여하게 된다.



지금까지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수거된 빈병은 11월 현재 9만6855병(지급액 889만7천원)이다. 가장 먼저 올해 7월부터 운영한 대정읍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는 일일 500~600병이 수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서귀포시는 ▲재활용 도움센터 내 빈용기 반환지원소(장소)를 제공 ▲빈용기 반환지원소 운영 전담인력 추천 ▲빈용기 반환지원소 운영에 필요한 행정 및 홍보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유통센터는 ▲시민들의 빈용기 반환촉진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홍보 활동 ▲서귀포시가 제공한 운영공간을 활용한 빈용기 반환지원소 구축 및 운영 ▲빈용기 반환지원소 운영에 필요한 전담인력 채용 및 운영비 지원 ▲빈용기 반환을 위한 무인회수기 및 보관 창고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하게 된다.

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전국에서 가장 선진적이고 주민이 편리한 빈용기 회수 시스템이 서귀포시에 구축됐다”면서 “지역 내 빈용기 반환 문제를 일시에 해소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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