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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음식물쓰레기배출방법 RFID 전환 2017-11-27 16:42

【에코저널=인천】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주택지역에는 종량제봉투에서 납부필증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무게형종량제(RFID)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이 감소함에 따라 연간 2억원의 예산의 절감이 예상된다.

그동안 단독주택 지역에서의 봉투배출 시 무단투기의 온상이었던 중간 수거용기를 전면 철거하고 세대별로 개별용기에 의한 납부필증 배출방법으로 전환함에 따라 불법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 납부필증 판매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연간 1억원의 세외수입의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중구는 납부필증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해부터 음식점, 원룸, 빌라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수거업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배출방법에 대한 구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로 운영될 경우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은 현재보다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중구는 공동주택에 대해 세대별 공동으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에서 무게형종량제 방식으로 전환을 올해에 마무리해 모두 180여 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 방법이 정착되면 현재의 배출량보다 약 30%의 감량이 예상된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음식폐기물의 감량화를 위한 배출방법을 전면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청소행정의 선진화를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민과 관광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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