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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상수원서 민·관·군 대규모 쓰레기 정화활동 2017-09-26 14:14
【에코저널=하남】한강유역환경청은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강동대교에서 팔당대교까지 총 13km에 이르는 한강 상수원 구간에서 민·관·군 합동 대규모 수중 쓰레기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특수전사령부, 공병대, 서울시, 남양주시, 하남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팔당권관리단, 환경보전협회 등이 참여한다.

▲앞줄 오른쪽부터 좌측으로 특수전사령부 예하 제 1공수 특전여단장 김갑수 준장과 한강유역환경청 이광수 상수원관리과장·박인규 유역관리국장이 수중정화활동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특전사, 공병대 등 220여명의 군인과 민간잠수사 18명, 보트·차량 53대 등 대규모 전문가와 장비가 투입된다.

▲26일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된 한강상수원 쓰레기 수중정화활동을 통해 수거된 재활용 쓰레기.

정화활동 구간은 강동대교에서 팔당대교까지 5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이미 조사된 ‘수중 대형폐기물 현황’을 바탕으로 군 특전사와 민간잠수사가 수중내 수거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수중 폐기물에 대한 중점 수거를 목표로 1권역에서 4권역까지는 특전사에서 실시하고, 다량의 철근, 건설폐기물 등이 확인된 팔당대교 구간은 민간 전문잠수사와 바지선 등을 활용해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강 상수원 정화활동은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았다. 그간 총 1만9278여명이 참여해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한강 수중과 수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663톤을 수거했다.

▲특전사 요원들이 수중쓰레기를 건져 올리고 있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매년 시행하는 한강 수중 정화활동으로 상수원의 수질과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수질보전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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