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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갈수기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2021-11-19 17:15
【에코저널=의령】경남 의령군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갈수기를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 오는 11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중점 감시·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갈수기에는 하천수위 감소와 수온 상승으로 소량의 악성 폐수 유입에도 수질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19일 의령군에 따르면 감시 기간 중에는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하천 주변의 오염물질 배출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유류 보관시설 등 수질오염 발생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를 실시하고 하천 주변의 순찰을 강화한다.

폐수배출허용기준 반복 초과 사업장은 방류수 수질검사를 병행하고 폐수를 위탁 처리하는 사업장은 폐수의 보관상태 및 불법 유출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하천변 주변 농경지에 설치된 유류보관시설에 대해서도 기름 유출과 동파 방제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유류 유출 시 긴급 방제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감시 기간 중 폐수 무단 방류나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하는 등 고의적인 오염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며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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