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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한강 물길 영상 트레킹’ 제작 2020-11-23 15:10
【에코저널=하남】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의 자연과 역사, 생태를 온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한강 물길 영상 트레킹’을 제작해 배포한다.

현장교육 형태로 진행되던 물길 트레킹에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영상 체험이 더해져 한강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해졌다.

한강 물길 트레킹은 전문 해설사의 생태·역사·환경 교육과 동시에 레일바이크, 생태학습선·돛배 승선 체험 등이 어우러진 한강청 대표 환경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평균 5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튜브 리원세상(구독자 316만명) 아빠 리파와 딸 리원이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한강물길트레킹에 참여하고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교육 만족도와 자연환경, 생태계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데 유리하지만, 시간과 기후, 계절적 요인과 참여 시간제한 등의 한계가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정부혁신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등 환경적 돌발 변수 발생의 위험을 줄여 한강유역에 대한 교육·체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강 물길 영상 트레킹’은 단순히 코스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선호하는 형태와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테마별 코스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우선 한강 물길 트레킹 코스를 건강과 역사, 로맨틱 등으로 주제별 개발과 동시에, 우리의 전통 방위 색인 오방색(황,청,백,적,흑)을 테마로 한 5색(色)로드로 이름 지었다.

개발된 코스를 자전거와 롱보드와 같은 활동형, 캠핑과 힐링 등 휴식형으로 세분화해, 국민 개개인의 요구에 최대한 부응토록 꾸렸다.

한강청은 영상 트레킹에 다양한 계층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기 유튜버와 제작과 설명, 코스 활용 방안 등을 협업했다.

캠핑 전문 유튜버 리원세상(구독자 317만명)은 한강에서 즐기는 캠핑을 가족과 개인의 시선에서 설명하고, 개그우먼 황신영은 흥겨운 춤과 함께 즐기는 한강 체험을 제안하는 등 트레킹을 넘어 다양한 수단과 방법이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다.

영상 트레킹에 참여한 ‘롱보드 여신’ 고효주씨는 “아름다운 한강을 롱보드와 함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강 명소를 보드로 달리며, 환경의 소중함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가을과 겨울 배경의 한강 물길 영상 트레킹 편을 오는 12월 한강청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다양한 홍보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2021년, 봄과 여름을 담은 영상 트레킹도 제작·공급해 한강의 사계절을 언제 어디서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한강 사계(四季) 체험 프로그램’을 완성할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은 온 국민이 함께 지키고 누려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더 다양하고 풍성한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전국민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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