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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실개천 다시 흐르다 2020-05-11 14:32
【에코저널=울산】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 내 오산못과 실개천이 하루 용량 1만톤 규모의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아 힘차게 흐른다.

울산시는 11일 오후 4시 태화강 국가정원 오산못 일원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국가정원 실개천 유지수 통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실개천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오산못을 시작으로 하류로 가로지르는 길이 1.1㎞ 샛강이다.

지금까지 오산못과 실개천으로 유입되는 수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낮은 수위와 높은 탁도로 인해 수변정원으로서 역할을 못 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다운동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실개천까지 길이 2.5㎞ 규모의 송수관로(직경 400~500㎜)를 설치하는 '국가정원 실개천 유지수 확보사업'을 지난해 9월 3일 착공, 4월 15일 준공했다.

이 사업의 완료로 척과천의 맑고 깨끗한 물 1만 톤이 송수관로를 통해 직접 실개천으로 공급되면서 국가정원 실개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오산못의 분수와 벽천이 재가동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과 함께 가장 중요한 시설인 실개천이 수변 정원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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