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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가뭄 해소…6~7일 강수량 76mm 2020-01-08 15:16
도수로 가동 종료…감량했던 하천유지용수 정상공급

【에코저널=보령】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8월 26일부터 가뭄 ‘경계단계’로 관리하던 다목적댐인 보령댐(충남 보령시)의 가뭄상황이 1월 8일자로 해제됨에 따라 이들 댐의 용수공급 체계를 정상으로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보령댐 위치도.

보령댐 유역은 1월 6일부터 이틀간 약 76mm의 비가 내렸다. 이는 예년 1월 총 강우량인 23.1mm의 3.3배 수준이다. 이 영향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1월 8일 5시 기준으로 40%(4650만톤)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8월 26일 가뭄 ‘경계단계’에 진입해 가동해왔던 보령댐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7월 24일 가뭄 ‘주의단계’에 진입해 댐에서 공급을 중단했던 하루 2 7천톤의 하천유지용수를 1월 8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공급한다.

1월 8일 현재 환경부에서 관리 중인 전국 20개의 다목적댐 저수율은 예년 대비 133%, 14개 용수전용댐 저수율은 예년대비 144% 수준으로, 올해 홍수기 전까지 댐의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환경부 박하준 수자원정책국장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보령댐의 가뭄상황을 피해 없이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수수급 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해 국민 물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댐을 철저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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