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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수도과학관, 교육프로그램 예약 접수 2019-05-28 13:46
【에코저널=서울】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6월 1일(토) 자정부터 3사분기(7~9월) 교육프로그램 예약을 시작한다.

서울하수도과학관 홈페이지(http://sssmuseum.org)에서 예약접수를 받는다. 대상 프로그램은 상설프로그램 ‘전시해설’, ‘도란도란 동화듣기’, ‘친환경 꽃화분 만들기’, ‘내 똥은 어디로 갈까?’ ‘주말가족교육프로그램’, ‘물 속으로 퐁퐁퐁’, ‘오호라?! 환경을 위한 먹는 물병’, ‘하수의 때 빼고 광내는 날’, ‘탈탈 터는 하수 이야기: 슬러지와 원심탈수’, 진로탐색프로그램 ‘나도 수질연구사’·‘미생물아 고마워’가 있다. 프로그램마다 교육실시 기간이 상이하다.

‘전시해설’은 매일 3회(11시, 14시, 15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하수가 처리되는 처리장 견학도 포함돼 있다.

견학은 전시해설사와 함께 중랑물재생센터 제2처리장으로 이동해 관람객들은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서 약 400m에 이르는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함으로써 각 단계별로 하수가 정화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관에서는 견학로의 안정성을 높이고, 신체가 부자유한 관람객도 현장견학이 원활하도록 견학로를 정비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에는 조밀한 규격의 펜스를 설치했으며, 휠체어도 이동할 수 있도록 견학로 경사도를 조정했다. 단, 현장견학은 안전상의 이유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당일 기후 상황에 따라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3사분기에 선보이는 주말가족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와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내용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호라?! 환경을 위한 먹는 물병’은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슈인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친환경 ‘먹는물병’을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인식시키고 대안을 찾아보는 과정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교육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하수의 때 빼고 광내는 날’은 하수처리과정에서 미생물의 역할을 알아보고 물이 정화되는 모습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교육이다. ‘탈탈 터는 하수 이야기 : 슬러지와 원심탈수’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슬러지(하수찌꺼기)처리에 대해 이해하고, 실험을 통해 탈수 원리를 알아보는 교육이다. 두 수업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하수처리과정을 수업 주제로 다룸으로써, 교육생들이 타 기관에서 접할 수 없는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말가족프로그램은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며, 예약자 한 명 당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

진로탐색프로그램인 ‘미생물아 고마워>’와 ‘나도 수질연구사’는 교육청 진로교육플랫폼인 꿈길(http://www.ggoomgil.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미생물아 고마워’는 하수처리과정에서 미생물의 역할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현미경으로 하수 속 미생물을 관찰해 본다. ‘나도 수질연구사’는 수처리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실험실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수질검사가 포함돼 있다. 수업 후반부에는 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시 이정화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3사분기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와 이색적인 내용의 주말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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