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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나진포천 환경정비 10억 투입 2018-10-22 14:35
【에코저널=인천】인천 서구는 내년에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나진포천 잡목 및 수풀 제거, 산책로 정비 등 대대적인 하천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에 따르면 그동안 마전동 주거지역 위주로 관리하던 나진포천을 전반적인 하천 환경정비를 통해 김포시와 연계된 하천 둘레길을 조성한다. 지역주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서구는 지난 5월 그동안 문제가 됐던 나진포천의 수질오염 및 악취 문제를 오수 무단방류 개선과 오수유입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수질 개선으로 고질 민원을 해결했다. 오는 11월부터는 나진포천 상류부 복개 구간 오염토 준설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나진포천 사업추진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중심의 하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사업 완료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불편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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