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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공기관, ‘수돗물을 먹습니다’ 동참 2018-10-02 18:24
【에코저널=대전】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대전세종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12일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충남대학교와 ‘대전 시민 수돗물을 먹습니다’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본부와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퍼스 프로젝트 ‘YES 수돗물, NO 플라스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공공재인 수돗물에 대한 불신으로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직접 음용율이 10%도 못 미치고 있다”며 “정수기와 먹는샘물 이용으로 인해 한해 가계부담이 4조원에 육박한다”고 주장했다.

협약 기관들은 수돗물을 대신한 병입수 플라스틱은 지구 생태계를 훼손하고 탄소배출량은 1500배가 되고 있음을 반성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 음용율 개선을 통해 지구환경을 개선하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대청호의 수질 보전, 낡은 수도관로 개선, 수돗물 안전성 홍보, 공공음수대 확대, 다회용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대전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수돗물 음용율 실태조사(2017,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시민들이 수돗물 대신 주로 마시는 물은 정수기물이 69.3%로 가장 높았다.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로는 낡은 관로가 49.7%로 높았다. 수돗물을 음용하는 연령대로 보면 60대가 56%, 20대가 32%로 나와 젊은 층에 대한 수돗물 홍보와 의견수렴이 적극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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