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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도계량기 원격 검침 추진 2018-06-07 15:51
【에코저널=대구】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IoT를 기반으로 하는 원격검침 확대 등 스마트 물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수도 스마트 물관리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 8개 팀 26명으로 이뤄진 상수도 스마트 물관리 추진단을 구성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통합 물 관리를 추진한다.

추진단은 우선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IoT망을 이용한 가창지역 원격 검침 사업의 결과를 분석해 향후 원격검침을 대구시 전역에 확대하기 위한 단계별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창지역의 원격검침은 기존 IoT 기반 전용망인 SK텔레콤의 로라(LoRa)망을 사용하고 있어 통신망에 대한 관리 부담이 적으며 대구시 전역에 통신망이 구축돼 있어 선별적인 확대가 가능하다.

또한 수도계량기 원격검침 사업은 검침원 방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옥내누수를 자동으로 점검해 알려 주는 등 시민에게 여러 가지 편리함을 제공한다.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의 목적으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해 장기간 물 사용이 없는 경우 주민자치센터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해 물 복지 실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 상수도 스마트 물관리 추진단을 운영해 상수도 선진화 및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의료지구 스마트시티 내에 지능형 원격 누수 감시시스템을 올해 7월 중으로 설치해 누수 여부를 상시 감시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유수율이 낮아 관리가 어려운 중구역에도 원격검침을 시행해 누수를 실시간 감시해 수자원 낭비를 예방하고 경영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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