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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빗물 한강오염 최소화 용역 진행 2018-05-02 11:43
【에코저널=서울】서울시는 물재생센터는 강우시 방류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우려가 있음에 따라 그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 마련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욼강우시 유입되는 우수양을 최대화해 시설용량 초과 물량은 1차 침전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처리하고 있으나, 여전히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는 하루 498만톤을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오수와 우수를 같이 처리하는 합류식 하수관로의 특성상, 강우시 시설용량을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1차 처리와 소독 과정을 거쳐 한강에 방류한다. 비강우시에는 1차, 2차, 소독처리 과정을 거쳐 방류하고 있다.

강우시 방류되는 초과 물량에 대한 수질을 강화하고자 중랑물재생센터는 올해 5월(50만톤/일), 서남 물재생센터(72만톤/일)는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초기우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며, 이 시설에 대한 최적운영 매뉴얼을 수립할 계획이다.

물재생센터 방류수로 인한 한강 수생태계 등에 미치는 영향 조사 및 수생태계 영향 최소화를 위한 운영 방안도 마련한다.

맑은 날씨일 때 강우시 물재생센터 방류구 부근 수질 및 한강 상류 지역 등 수질 조사 분석·비교를 통해 하천에 미치는 주요 영향을 규명하게 된다.

한강 수생태계 영향 최소화를 위한 물재생센터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물재생센터 방류수로 인한 주변 영향 사례 조사를 통해 서울시 적용 여부 판단할 계획이다.

강우 시 발생하는 물재생센터 초기우수 및 월류수의 양을 최소화 하기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물재생센터 시설, 공정 등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물재생센터 구조적(시설물)·운영적 방안을 제안하고, 시설물 개보수시 부분 처리용량 초과 발생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시 이인근 물재생시설과장은 “서울시 물재생센터는 관련규정의 방류수질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한강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함에 따라 강우시에도 방류되는 수질을 개선하고자 선제적으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4개 물재생센터에 적용해 물재생센터의 개선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한강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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