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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완벽한 하수처리 실현’ 총력 2018-03-06 11:05

【에코저널=진주】진주시는 올해 하수 업무지표를 ‘처리공정 설비의 안정성 확보와 완벽한 하수처리’로 정하고, 비교적 저비용으로 완벽한 하수처리를 실현하겠다고 6일 밝혔다.

진주시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주요 대책으로 수질 목표값 설정, 직무 연찬 강화를 통한 공정 개선, 각종 시설 장비의 정비 이력 관리로 예산 투입의 합리성 확보, 하수처리장의 전 공정 개방 운영으로 하수처리의 신뢰성 증진, 끝으로 위기대응 훈련 및 안전교육 시행 등을 내세우고 있다.

주요 대책에 대한 세부 내용으로는 우선 수질 목푯값 설정 운영은 하수처리의 수질을 BOD(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는 2ppm(방류수질 기준 5ppm), SS(부유물질)는 5ppm(방류수질 기준 10ppm), T-P(총인)는 0.1ppm(방류수질 기준 0.3ppm), T-N(총질소)는 15ppm(방류수질 기준 20ppm)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다.

진주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질분석 장비 및 첨단 장비 보강, 직원들의 축적된 전문성을 토대로 매일 공정검사, 매주 처리수질 검사, 겨울철 특이수질 대비 특수처리 공법 등이 동원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인해 진주시의 하수처리 수질은 SS(부유물질)는 1.6ppm으로 수질목푯값 2ppm보다 훨씬 깨끗한 수준으로 확인되고 있다.

직원들의 직무 연찬 활동을 정례적으로 추진한 결과 연찬 과정에서 제안된 대표적 우수사례로 각종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정비 이력 관리제’를 들 수 있다.

‘정비 이력 관리제’란 기본 제원을 바탕으로 수선·정비 등의 이력을 족보처럼 빠짐없이 기록 관리함으로써 담당자가 교체되더라도 정비 주기를 예단할 수 있어 불시 고장으로 인한 하수처리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하수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친화형 하수처리장 개방운영 시책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은 물론 각급 학교 단위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수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에 연간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견학 참가는 전화나 공문으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홍보 영상 상영, 하수처리장 처리공정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최근 안전사고 확산 등으로 사회안전망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진주시 또한 중단 없는 완벽한 하수처리를 위해 ‘진주시 공공 하수처리시설 위기관리 자체 행동매뉴얼’에 따라 위기 상황을 가상한 대응훈련을 수시 반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적절한 예산 투자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수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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