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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용수 공급 등 가뭄대책 20억 투입 2018-02-26 15:29
【에코저널=창녕】창녕군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통한 농업용수 공급 및 영농 편의 제공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근본적인 가뭄 대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58%까지 저하되는 등 역대 최저 저수율을 기록한 가운데 양파, 마늘 경작지에 저수지 농업용수를 사용할 경우 벼농사에 많은 농가가 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용수개발, 양수장 설치,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읍면별 시행위탁 및 합동설계를 통해 조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조처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창녕군은 낙동강 물 양수, 관정개발, 수리시설 개보수 등을 조기에 완료해 저수지 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의 사전확보로 영농철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읍면 이장회의와 각종 회의 및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논물 가두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습 가뭄 지역엔 논물가두기 수시점검 및 지도를 하며 논갈이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와 영농 편의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창녕군은 가뭄 예방을 위해 군민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빨래는 한 번에 모아서 하기, 설거지할 때 물 받아서 하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으로 모두 함께 가뭄에 대비하자는 뜻을 전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가뭄으로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야기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가뭄대비로 군민들의 농업 및 일상생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꼼꼼한 대비책을 세워 가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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