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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북이면 하수, 증평군서 연계 처리 2017-12-27 10:12
【에코저널=청주】청주시는 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북이면 금대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증평군 공공 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북이면 금대리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려던 계획을 증평군 공공 하수처리시설에서 연계 처리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청주시는 처리장 설치비 포함 20여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고 증평군은 청주시로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받을 수 있어 서로가 이익을 얻게 됐다.

사업이 정상 추진되면 금대리, 송정리, 옥수리 지역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하천 방류수질 강화에 더욱 용이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두 지자체 모두가 유리한 사업으로 연계처리사업이 충북 도내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발전의 우수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연계 처리가 가능하도록 협력해준 증평군 관계자분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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