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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K-water, ‘아낀 水, 나눔 愛’ 협약 2017-12-22 10:48

【에코저널=광주】광주시는 지난 21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아낀 水, 나눔 愛’ 협력식을 열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력식에는 박상석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종택 K-water 광주수도관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2028년까지 광주용인공동취수장, 문형가압장, 산이리가압장, 능평가압장 등 4개소에서 배수지 수위를 활용해 취수장 및 가압장의 펌프 가동대수를 조정하기로 했다. 최대전력 473㎾ 절감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관내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비로 활용키로 합의했다.

이들 기관은 국가 에너지 정책인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상수도시설 사용전력을 절감하고 이를 발전자원으로 인정받아 올해 14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내년부터는 연간 23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위·수탁 협약 종료시인 오는 2028년까지 약 2억7천만원을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수익금은 내년부터 마을상수도 시설개량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가적으로는 예비전력 확보 및 탄소배출 저감에 보탬이 되고 광주시민들에게는 물 복지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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