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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전북환경운동연합, 수돗물 음용 활성화 협약 2017-04-20 17:01
【에코저널=전주】전북환경운동연합과 전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수돗물 음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환경단체인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수돗물 사업자인 전주시 및 수돗물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단체인 수돗물시민네트워크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수돗물 음용 활성화 협약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의 수돗물 음용에 대한 제도적인 마련에 대해 시민의 입장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기관 내에서부터 수돗물 음용을 확대해 나가고, 더 나아가 제도적인 마련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수돗물 이용 활성화 협약식 이후에는 시장실에 설치된 수돗물 음수대 통수식을 한 후, 수도관과 수도꼭지를 배경으로 수돗물을 마시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앞서 전주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청 민원실과 구청 민원실, 송천·평화·건지도서관, 보건소, 차량등록과, 한옥마을, 맑은물사업본부 등 총 14곳에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했다. 또 수돗물 음용율을 높이기 위해 시청 내 106개부서 중 56개부서(53%)에 직수형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수돗물사업자인 전주시가 먼저 수돗물을 마시면서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보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한 해 전국적으로 수돗물에 드는 비용은 약 6조원이며, 전주 시민의 수돗물의 직접 음용률은 10%(2016년 조사)에 불과하다. 시민들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 때문에, 정수기와 병입생수를 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드는 비용만 전국적으로 매년 2조 6천억원에 이른다.

모계옥 기자 mgo@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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