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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시민네트워크, 19대 대통령선거 정책 제안 2017-04-10 10:52
【에코저널=서울】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와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K-water 등 기관이 함께 하는 유일한 수돗물 민·관 거버넌스 단체인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각 정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믿고 마시는 수돗물을 만들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수돗물 정책을 제안했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정책제안을 위해 참여기관인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K-water 등의 수도공급자와 수돗물 홍보 전문기관 수돗물홍보협의회, 환경단체, 소비자단체 등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2017년 상수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토론을 거쳐 정리했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각 정당 대통령 후보들이 수도정책의 방향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면서, 우선 수돗물의 원수인 상수원 관리 강화로 시민들의 원수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관 중심의 수도행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소통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안전하게 만든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공급되도록 공공장소의 음용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의 구체적인 정책 제안은 ▲상수원 관리 강화로 녹조 대책 마련 ▲국가 예산 지원으로 노후 상수도관 교체 확대 ▲옥내 급수관 교체 계획 수립으로 수도꼭지 수질 개선 ▲‘물안전계획’ 제도 수립으로 시민의 신뢰와 소통 강화 ▲공공장소 음수대 설치 의무화 등 음용 환경 조성 등이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우리 국민들이 수돗물을 마시는 비율은 55% 수준이나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비율은 약 5%로 OECD 국가들 중 최하위 수준”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권리를 향상시키는 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다현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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