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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강병원, 국정감사 환경부문 BEST의원 선정 2017-11-07 11:33
한국환경회의, 환경분야 국정감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

【에코저널=서울】41개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한국환경회의가 올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국정감사 환경부문 BEST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강서병)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서울은평을)을 선정했다.

한국환경회의는 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대상으로 10월 13일 환경부 국정감사를 시작, 10월 30일 종합국정감사까지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현장 모니터링, 보도자료 및 정책자료 취합, 녹취록 분석, 평가 워크숍 등을 통해 최종 모니터링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한국환경회의는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구미을)과 자유한국당 문진국 의원(비례대표)을 WORST의원으로 선정했다.

한국환경회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재선인 한정애 의원은 여당 간사의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해 현장을 기반으로 한 탄탄하고, 꼼꼼한 질의를 했다는 평가다. 하수도정비사업의 문제점, 석포제련소 문제 등을 현장과 연계한 정책 대안과 감사요구까지 성실한 준비와 질의가 돋보이는 ‘행정감시’라는 국정감사의 모범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됐다.

강병원 의원은 꼼꼼하게 준비한 사전 정책자료, 의정활동(법안발의 등)과 연계한 질의 등이 돋보였다. 하지만, 대안을 먼저 제시하고 격려하는 질의 등의 충실한 여당의원의 정체성이 부족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한국환경회의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다수 의원들은 성실한 준비와 날카로운 질의로 제 역할에 충실했지만, 불성실과 안일한 질의태도 등 여전한 구태를 답습하기도 했다”며 “환경부 역시 적폐 청산 의지가 축소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들게 하는 대목도 종종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국환경회의는 “김은경 환경부장관은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했으나, 몇몇 의제에 대한 답변에서는 환경부의 환경업무 전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환경부 역시 새 장관의 야심찬 비전선포에도 불구하고 그 의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으며, 몇몇 의제에 대해서는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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