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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장미축제 ‘장미원 사진관’ 개최 2019-05-24 14:48
【에코저널=서울】서울대공원은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장미원 사진관’을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

이번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는 100여종, 4만5000여주의 장미를 5만475㎡(1만6천여 평)꽃밭에 심어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제공한다.

▲장미원.

올해 장미원축제에서는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브라더캐드팔 등 다양한 장미 품종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만든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 ‘영국 스탠다드 장미’ 를 만나볼 수 있다.

▲라벤더.

다르시부셀, 메어리로즈, 위즐리 2008 등 17종 40주의 스탠다드 장미는 부케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수형과 더불어 아름다운 향기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탠다드 장미 하부에는 보라색의 프렌치라벤더가 다층으로 식재돼 장미와 허브의 색다른 조화를 볼 수 있다.

올해는 장미터널을 조성해 덩굴장미 골든샤워, 코랄던, 안젤라 등을 볼 수 있다. 장미터널 상부에는 버베나, 목마가렛등 초화류 등을 걸이화분으로 설치해 꽃향기 가득한 터널을 거닐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건조하고 기온이 낮아 5월 중순부터 개화화기 시작해 축제기간인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아름다운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대공원에서는 작년 가을부터 월동전 작업을 거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직접 다양한 장미를 재배해왔다.

이외에도 새롭게 조성한 휴(休)정원에 ‘가드너의 정원‘을 주제로 제라늄, 호스타 등 초화류 39종 2400본을 식재해 장미외에도 다양한 꽃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한 장미가 가득한 향기로운 축제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행복을 나누는 향긋한 축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pjh@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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